인천 부평 아트센터, ‘명 앙상블’ 가을밤의 세레나데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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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아트센터, ‘명 앙상블’ 가을밤의 세레나데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 선사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10.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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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오는 10월 25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명 앙상블의 두 번째 로맨틱 세레나데 시리즈, '가을밤의 세레나데'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서정과 클래식의 깊이를 결합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 앙상블 단체사진
명 앙상블 단체사진
국내외에서 꾸준히 예술성을 인정받아 온 인천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명 앙상블은 이번 무대에서 독창적 해석과 탁월한 연주를 통해 가을밤을 한층 더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발디, 슈베르트, 드보르자크의 명곡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 중, 비발디의 '태양은 가려지고(Sovente il sole)'가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 곡은 명 앙상블과 함께하는 소프라노 한은혜의 목소리로 가을밤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Strings in E, Op.22)'를 비롯한 명곡들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 앙상블의 음악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권 명은 "가을밤의 정취를 담아내고, 관객들과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와 초심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공연은 10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며, 티켓은 명 앙상블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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