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엔도 타츠야 작가, 연재 5주년 맞이 한국 사인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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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 엔도 타츠야 작가, 연재 5주년 맞이 한국 사인회 성료
  • 이용 기자
  • 승인 2024.10.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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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산문화사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인기 만화 ‘스파이 패밀리’의 엔도 타츠야 작가가 첫 내한 사인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파이 패밀리’ 연재 5주년을 기념해 일본 3개 도시에서 진행된 사인회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에서 막을 내렸다. 사인회 현장에는 5주년 기념 특별 일러스트 전시와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엔도 타츠야 작가의 사인을 받는 것은 물론, 특별 제작된 사인지와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인회 시작 전 한국 팬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작가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영상으로 상영되고,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엔도 타츠야 작가는 깊은 감동을 받은 듯 여러 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엔도 타츠야 작가는 “한국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여영아 학산문화사 대표이사는 "스파이 패밀리 연재 5주년 기념 사인회 대장정의 마지막을 한국에서 장식해 매우 기쁘다. 내한해주신 엔도 타츠야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5년간 ‘스파이 패밀리’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작가와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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