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ˑ관리 절차 기존 12단계에서 8단계로 축소
보급 중심 정책에서 민‧관 협업 등 고도화 추진
보급 중심 정책에서 민‧관 협업 등 고도화 추진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예전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공급망 재편, AI 급속한 확산 등 대내외 환경변화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2027년까지 2만5000개 제조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지속 추진한다. 기술 공급기업 전략적 육성에 필요한 과제 선제적 반영, 개별설비 중심에서 공장‧기업 간 디지털 연결에 필요한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총 14개 사업으로 나눠 지원한다. AI, 디지털 복제(digital twin) 기술이 적용된 자율형 공장, 대‧중소 상생형 및 부처 협업형 공장 등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을 보급한다. 영세 제조기업의 작업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제조 로봇 및 공정자동화를 지속 추진한다. 스마트 제조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종합 솔루션과 공급기업 역량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표준정책연구와 제조데이터 표준화 분야는 올해 대비 100% 이상 지원을 늘려 표준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 촉진 및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부터는 기업 선정·관리 절차 단축 등 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접수 시 유의해야 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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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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