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지원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설치 사업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사업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태양열 설비 지원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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