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최강 한파 예상”…롯데백화점·아울렛, ‘아우터 페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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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강 한파 예상”…롯데백화점·아울렛, ‘아우터 페어’ 진행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10.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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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여성 아우터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은 ‘아우터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은 ‘아우터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겨울 한파를 대비해 코트, 패딩 등 겉옷 상품을 선보이는 ‘아우터 페어’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은 행사 기간 중 스포츠&애슬래저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당일 20만/40만 원 이상, 골프 상품군에서 당일 600만/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7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에서 패션·스포츠·잡화 상품군에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금액할인권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 10만명에게 증정한다.

겨울 대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타임빌라스 수원 3층에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겨울 패딩 대표 브랜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막스마라의 2024년 가을·겨울 컬렉션과 런웨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아울렛 전 점에서도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다운 코트 페스티벌(다코페)’ 행사를 진행한다. 총 34개의 여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존 판매가에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겨울 아우터를 선보인다.

또한 지점별로 행사장에서 아우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특가 상품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듀베티카’, ‘페트레이’, ‘맥케이지’에서도 최대 70% 할인을 진행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간 단일 브랜드를 롯데카드로 40/8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유명 유투버와 협업한 특가 상품과 단독 아웃도어 행사도 준비했다. 아울렛 쇼핑 리뷰 콘텐츠로 유명세를 탄 유투버 단이와 협업해 단이 추천 상품을 롯데아울렛에서 단독 할인 판매한다.

침구 교체 시즌을 맞아 ‘구스&울페어’ 라이프스타일 행사도 선보인다.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소프라움’,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엘르파리’ 등 인기 침구 브랜드의 구스 소재 침구를 50%~7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벌써부터 빠르게 내려간 기온에 아우터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진 10월 황금 연휴 기간 중 롯데백화점의 패션 상품군 매출은 전주 대비 65%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보온성이 뛰어난 아우터 품목이 많은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품군 매출은 70% 증가했다”며 “이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서 다가오는 가을·겨울 날씨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아우터 페어’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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