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1일 차 우수의원 선정 이어 1주차 ‘주간 우수의원’ 선정돼
금투세 폐지 등 시급한 금융 과제에 ‘핀셋 질의’ 등 높은 평가 받아
강명구 국회의원, “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할 것”
금투세 폐지 등 시급한 금융 과제에 ‘핀셋 질의’ 등 높은 평가 받아
강명구 국회의원, “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할 것”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강명구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1주 차 ‘국민의힘 2024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초선의원이지만 일일 우수의원과 주간 우수의원에 모두 선정된 것이다.
국민의힘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각의 선정 기준에 따라 일일 우수의원과 주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국무조정실 현안 질의에 이어 금융위원회 관련 질의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투세 폐지 등 시급한 금융 과제에 대한 ‘핀셋 질의’가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보면 1주 차 국정감사에서는 ▲文정부 추진 '모듈러 교실' 부실시공 문제 해결 촉구 ▲코로나 시기 생활치료센터 임금체불 관련 대책 마련 ▲마약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 촉구 ▲딥페이크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방안 강구 ▲CCTV 카메라 개인정보 유출 방지책 마련 필요성 ▲금투세 폐지 ▲주가지수와 시가총액의 괴리를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 촉구 ▲중소기업 횡령 문제 방지책 강구 ▲코리아 밸류업 지수 점검 등 다양한 주제을 다뤘는데, 초선의원답게 성실하게 국정감사에 임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에 이어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좋은 평가에 감사드리고 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굵직한 기관들이 남아있다. 철저히 검증하여 국민 편익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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