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관내 소공인 산업재해 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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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관내 소공인 산업재해 예방 지원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0.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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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부터 무재해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무재해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자료=화성산업진흥원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관내 소공인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 예방 및 안전 작업장 구축을 위한 장비 교체, 공사, 개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3개사를 모집하며, 산업분류 코드 C20~C22, C25~C31 업종을 영위하는 화성시 소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 기반으로 서면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소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관내 소공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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