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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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 내방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4.10.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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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협회 간 민간교류 활성화 및 친선 강화 위한 우호 방문
파주시를 내방한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 친선방문단일행이 인삼축제를 둘러보고 함께 했다
파주시를 내방한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 친선방문단일행이 인삼축제를 둘러보고 함께 했다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방문단이 파주 개성 인삼 축제 참석 및 두 도시 우호협회 간 민간교류를 위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쿠모리 노보루 하다노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은 파주 개성 인삼 축제에 참석 인삼을 비롯한 파주시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둘러보고, 향토음식점을 방문하며 축제를 즐겼다. 

하다노·파주 우호협회는 2000년 창립 이래, 양 시 민간교류와 친선 도모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그에 대응하여 파주·하다노우호협회(회장 김경선)도 2017년 창립되어 민간 교류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는 시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변해야 한다”며, “시민 중심의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이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파주=김순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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