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용국 기자 | 경북 청도군 금천중고등학교 26대 총동창회장에 오진섭(세무법인 해안 대표세무사) 씨가 취임했다.
금천중고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모교운동장에서 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전국에서 모인 동문들의 단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총동창회장에 당선된 오진섭 회장은 금천중(30회)·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회계학과, 제33회 세무사고시를 합격해 세무사로 활동해 오며 모교에 대한 사랑으로 각종 행사를 통해 학교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오진섭 회장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전국에서 모인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해 기쁘다”면서 “앞으로 1년은 학교발전과 동문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이끌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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