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이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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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이 최적지”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10.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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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21일 산림청장 면담해 사업 당위성 설명
사진=김한종 장성군수(좌)가 21일 임상섭 산림청장(우)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김한종 장성군수(좌)가 21일 임상섭 산림청장(우)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21일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업 당위성 설명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기본조사 및 타당성검토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은 아열대자생식물의 보존 및 연구를 담당하는 시설로 아열대자생식물원(전시온실), 아열대자생식물보존원, 작물재배원종보존원, 교육센터, 관리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김한종 군수는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더불어 국가 기후변화 대응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국회와 관계기관을 수시 방문하는 등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건립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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