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병인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두뇌야놀자)을 운영하고 지난주에 3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진행된 3기는 지난 8월 22일부터 2달간 총 8회 운영됐다.
특히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교육교재, 스마트 전산화 인지훈련프로그램(Comco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실버웃음치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다가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뿐 아니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삶의 활력을 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를 예방해 치매 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강병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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