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대형화재 가상 대응훈련
서구청, 검단소방서, 서부경찰서, 서구보건소, 지역주민 등 약 250명 참여
서구청, 검단소방서, 서부경찰서, 서구보건소, 지역주민 등 약 250명 참여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2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 및 기관별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광역시 서구청 공동 주관으로 검단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대형화재와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14개 기관과 2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소방차량과 피해복구 장비 등 3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공사는 사고 신고, 상황전파, 인명 대피, 화재진압 등 초기 대응활동을 펼치며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훈련 후 강평에서 “궂은 날씨에 실전과 같은 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있어 국민이 더 안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