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예전 참여자‧시민 등 참가자 모집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유한킴벌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4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생명의숲과 함께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내달 16일 실시되며 시민 약 300명과 함께할 예정이다. 숲가꾸기가 열릴 곳은 지난 2016년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가 진행됐던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대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환경 공익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산림청 등과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사막화, 미세먼지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시민,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산림 사업을 운영해 왔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10일까지 산림청 신혼부부 숲가꾸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2016년 당시 해당 숲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했던 부부를 비롯해 최근 10년 내 참여했던 부부와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참여 대학생은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시민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시민 참여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숲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