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고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모범노인 2명(고일상, 이금자) ▲노인복지 기여자 4명(김광인, 백순녀, 채미선, 이종란) ▲노인복지 기여단체(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여되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하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특색 있고 다양한 노인정책으로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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