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은 지난 30일 장흥군 건설기계연협회 사무실에서‘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제정을 위한군·의회·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말 장흥읍 삼산리에 조성되는 공영주기장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청 관련부서(행복민원과) 공무원과 장흥군 건설기계연합회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기계 운영 현황, 주기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왕윤채 의원은 “공영주기장이 운영되면 도로변, 주택가 등의 불법주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영주기장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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