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중리지구 ‘이천역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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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중리지구 ‘이천역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분양 돌입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10.3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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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적용 평당 1500만원대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투시도. 이미지=신안 제공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투시도. 이미지=신안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신안이 서울과 인접한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11월 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중리지구 공급물량 최초로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5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했다.

중리지구는 경기도 이천시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 핵심 프로젝트다,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60만㎡ 규모에 4400여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있는 A-2블록은 중리지구 내에서 중심권역에 있다.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 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되고 있다. 단지 옆으로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학세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설계가 적용된다.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도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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