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 1일부터 서울 능동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서 개최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은 ‘AI·SW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AI∙SW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사업에 참여해 온 엘리스그룹은 학교 현장의 AI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엘리스스쿨의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 C존 D-EX 체험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지난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중등 영어, 정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포함해 AI 코스웨어 체험을 제공한다. AI 코스웨어 ‘엘리스스쿨LXP’는 생성형 AI 챗봇 ‘AI헬피’가 도입돼 학생들의 질문에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생성형 AI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환각 현상을 완화하고자 교과서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도록 설계됐다. 올해 2월 국내 AI 코스웨어 중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보안에 대한 신뢰성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엘리스는 초중고교 인재들의 SW∙AI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개발, AI 교육 솔루션 고도화,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까지 AI 교육 전 범위에 걸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적화된 AI 교육 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스그룹은 지난해부터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중인 교육부의 ‘디지털새싹 사업’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의 ‘AI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업,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청소년 SW 동행 프로젝트’ 등 SW∙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부 사업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