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0세 이상 대상, 보건소 상시, 경로당 순회 선별검사...약제비 연간36만원 지원
[매일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과 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치매검진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상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지난3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지역 별로 순회하며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보건소는 일차적인 치매검사에서 인지기능 저하가 확인되면 치매확진을 위한 정밀검진 비용도 지원한다.또한 정밀검사에서 치매로 확진되어 치매약물치료를 받게 된 저소득층 어르신은 연간 36만 원 한도의 치료 약제비를 지원한다. 그 외에 치매환자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제공하며 치매인지 개선용품을 대여 하고 있다.치매에 대해 궁금하거나 치매로 인한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운영되는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를 이용하거나 보건소지역보건팀(860-3385)으로 문의하면 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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