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카지노와 관련한 사업의 집적화를 위해 인근 부지가 복합쇼핑몰과 한국형 리조트 등으로 개발하는 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또 복합리조트 카지노 건물도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참여, 글로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될 전망이다.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SPC(특수목적법인)인 미단시티개발(주)에 따르면 LOCZ(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의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카지노 부지 인근인 중심상업용지 27만 6천㎡를 복합위락단지로 개발하고, 공항고속도로 인근 부지에 한국형 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이는 복합리조트 카지노 사업을 집적화 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들 부지를 벨트화해 개발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경제청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개념 정도만 잡힌 것에 불과하지만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카지노 개발의 집적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검토돼야 한다”며 “이같은 구상이 이뤄질 경우 이곳은 복합리조트 단일 시설에서 클러스터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라스베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과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 등과 같이 복합리조트 카지노가 글로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우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설계가 이뤄진다.또 디자인 및 경관계획과 관련해 영종지구와 조화되는 친환경적 경관이 고려되고 글로벌 랜드마크에 맞도록 야간경관도 특화된다. 특히 인천경제청 등은 LOCZ 사업지 주변의 기반시설 지원에도 힘을 기울여 ▲공항북로를 경로로 한 미단시티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운북 IC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도록 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철도 영종역사 건설도 올 연말에 완공토록 하는 한편 ▲LOCZ측의 요청 사항인 새로운 IC 또한 적극 검토키로 했다.인천경제청은 이와 관련해 영종 복합리조트 카지노 사업을 영종 투자유치의 호기로 삼아 현 정부의 관광 서비스 집중 육성 정책에 따라 영종지구가 바로 지금이 투자 적기”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에 착수키로 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영종지역 활성화의 단초는 미단시티 활성화에 있고 영종 복합리조트 카지노 사전심사 적합 통보 결정’이 영종지구 도약의 대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투자유치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