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동절기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상태바
여수해경, 동절기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11.08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과 기관별 협업 방안 위해 머리 맞대
위원회를 진행하는 해경
위원회를 진행하는 해경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께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여수시 등 18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수난구호 협력 기관․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해상 항행장애물 발생 시 후속조치 ▲김 양식장 불법 설치 관련 통항 사고 예방 방안 ▲여수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동절기 해양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관내 사고다발해역 안전관리 대책과 해양종사자 대상 선제적 기상정보 제공 및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해양사고 대비 대책을 강구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기상 악화 시에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임을 명심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