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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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11.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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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소방서 제공
사진=완도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완도소방서는 8일 완도소방서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서, 1963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119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매년 11월 9일 시행하고 있다.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군민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방의 날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서장 기념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인 등 완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24명에게 돌아갔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완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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