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는 프로골퍼 이태훈이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태훈 선수는 2019년부터 HS효성 더클래스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이태훈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7년 만에 아시안투어 3승을 기록, KPGA 투어의 2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올해 KPGA 투어에서는 '톱10'에 4차례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공식 앰배서더 이태훈 선수의 아시안투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태훈 선수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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