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이노베이션밸리(탑동IV)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부동산마케팅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탑동IV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26만8천여㎡) R&D 등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날 오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장영호 부동산마케팅협회장 등 두 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탑동IV 개발사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부동산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동산 개발 활성화 및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부동산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탑동IV 개발 사업을 포함한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