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등 주요 정책 현안 협의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11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협의회는 집행부의 정책 추진 방향과 세부적인 사업설명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2일 양평군의회는 "이번 협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사전 정책 논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 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상정 안건 10건 등 총 18개의 안건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의 직영 전환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은 “오는 12월 제2차 정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사전 논의와 조율이 더 필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군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예산안 심의 등 본격적인 안건 심사와 군정에 대한 질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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