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정책 동향·지원방안 등 공유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공사가 보유한 물 에너지를 활용해 기업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WE100+’ 관련 인사이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E100 정책 동향 및 지원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8MW 규모 남강댐 수력발전 △1.5MW 규모 안동댐 소수력 발전 △두 건의 물에너지 활용 신규 직접전력거래에 관련 입찰 안내 등이 진행됐다. 국내 RE100 참여 36개 기업 중 삼성전자 등 27개 기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국가 RE100 정책 동향 및 추진 방향 등 전문가 강연과 글로벌 기업 사례 같은 다양한 정보도 공유했다.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RE100 규제 등 녹색 무역장벽에도 국내 재생에너지는 수출기업 수요에 대비 공급이 한정적인 상황”이라며 “RE100 달성 핵심인 물에너지 분야 전문 역량과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직접전력거래 방식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확대햐 국가 탄소 경제 전환과 핵심 수출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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