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영업익 동반 상승으로 연간 최대 실적 기대감 커져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경동나비엔이 3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의 3분기 매출액은 3226억원으로 전년 동기(2824억원) 대비 1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20억원에서 368억원으로 67.3% 올랐다. 연간 누계로도 연간 최고 매출액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9535억원으로 전년 동기(8289억원) 대비 15%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도 710억원에서 988억원으로 39.1% 상승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3분기에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특히 순간식 온수기 전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온수기 시장에서의 호조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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