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험장 7980명 수험생 이동 편의 위해 수송차량 60대 투입
시내·마을버스 특별배차, 시험장 경유 노선 안내 방송 실시
시내·마을버스 특별배차, 시험장 경유 노선 안내 방송 실시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은 관내 15개 시험장에서 7,980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 대비 230명(2.9%) 증가한 규모다. 구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하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장 경유 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문을 부착하고 버스 내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에서 시험장까지 택시 운행도 확대 운영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