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12일 장흥군서 정책비전 투어 실시
장흥군민과 지역 현안 질의 응답, 실질적 지원방안 제시
장흥군민과 지역 현안 질의 응답, 실질적 지원방안 제시
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장흥군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지역민과 소통에 나섰다. ‘정책비전 투어’는 지역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인 정책을 지역민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존 ‘도민과의 대화’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 관계자와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성 장흥군수의 환영사, 김영록 도지사의 모두발언, 미래 비전 발표, 정책현안 토론과 건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5건에 4,815억 원의 국공립 기관 유치와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밝히며, 이를 지원한 전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