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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지희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19일째인 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낮 1시께 세월호에서 시신 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세월호 3층 중앙부근과 4층 선수 중앙 격실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20대 남성과 여학생으로 추정됐다.이날 오후 3시 현재 사망자는 244명, 실종자는 58명이다.구조팀은 미개방 3층 객실 등 4곳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으며 민간 잠수요원 13명을 새로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