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 1만 2천여 명 방문객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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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 1만 2천여 명 방문객 찾아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11.2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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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축제의 첫 겨울 축제...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활성화 기여
경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개최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개최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개최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에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 음식 부스와 경주법주, 법주막걸리 등 지역 특산 주류가 운영된 포차 광장을 중심으로 열렸다.  떡갈비, 육전, 양고기구이, 붕어빵 등 40여 가지 안주 메뉴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또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차원의 문’, ‘빛 속으로’, ‘컬러 쉐도우’ 등 다양한 주제의 라이트쇼가 열렸다.  축제 현장에서는 ‘Shorts Dance Challenge’, ‘음악퀴즈 Sing-Along’,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사연 소개와 신청곡 재생, 관객 인터뷰로 구성된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은 참여형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사계축제의 첫 겨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많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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