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영작 '한나 때문에'(2021) '도시락'(2021)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특별전 《차이의 미학》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양성과 관련된 독립영화 2편을 상영한다.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서로 다른 공간에 살고 있지만 동시대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 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한나 때문에(2021)’와 ‘도시락(2021)’이다.
상영작 ‘도시락(2021)’은 각자의 시간에 쫓겨 소원해진 가족이 한 식탁에 모여 대화를 통해 갈등과 오해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시락이라는 소박한 매개체를 통해 관객들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의 중요성,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다.
'차이의 미학 전시 연계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 일정
□ 도시락(19분 59초)
· 일시 : 2024. 12. 4.(수), 12. 6.(금)
1회차: 오후 2시~3시 / 2회차 오후 3시~4시(각 회차당 2편의 영화 1회 상영)
· 장소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기획소강당
· 대상 : 서울시민 누구나 (회차당 70명)
· 신청 :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및 현장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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