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부터 12월 6일 양일간 신청서 접수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형 일자리는 재정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 유형 중 하나로 광양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직접 채용한다. 채용된 이들은 행정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배치하여 사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41명이다. 근무 방식은 두 가지로 주 40시간 근무하는 전일제(29명)와 주 20시간을 근무하는 시간제(12명)로 나뉜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신청 기간은 1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청 기간 내 광양시청 노인장애인과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의 개별적 특성 및 욕구 파악을 위해 담당자와의 초기상담이 필요하기에 반드시 방문 신청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가 끝난 뒤에는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적격심사, 기본직무 수행 능력 등의 심사가 끝나면 12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