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기자 | 2024년 11월 29일, 마르코 연회장에서 개최된 ‘어게인 뉴비전 2030 어울림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방용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정회원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도약의 발판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친목 도모와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재확인했다. 특히 뉴비전 2030 프로젝트가 제시하는 큰 비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행사 전반에 깔려 있었다는 평가다.
뉴비전 2030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정회원 100명의 탄탄한 멤버십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기업과 공동체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송년의 밤은 이러한 비전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뉴비전 2030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냈다. 한 회원은 "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민간이 주도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회원들 간의 신뢰와 유대감도 한층 강화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방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뉴비전 2030은 단순히 경제 활성화를 넘어,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송년의 밤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비전과 가치관을 회원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을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비전 2030은 내년에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회원들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보다 넓은 지역 사회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지역 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민간 주도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뉴비전 2030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교류와 비전 공유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회원들은 새해를 맞아 뉴비전 2030이 구체화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