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내 내부감사 발전 및 기관 ESG경영 등에 이바지한 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 우편고객센터 등을 연계한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 산불 호우 피해지역 및 원정 오염수 취약 어가 지원 활동, 중소상공인 대상 자금 조기 집행 등을 통해 동반성장에 노력하였으며, △ 임직원 ESG경영 선언, 청렴 서한문 공표, 인권 영향평가 등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역할을 강화했고, △ 인권 구제 모의 신고 훈련, 인권 인식 내재화 캠페인,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등 인권 윤리경영 중심의 사회적 가치 강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 및 확산에 대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2024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조한성 혁신전략실장은 “이번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 대상 수상이, 앞으로 계속해서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기관이자 청렴사회,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모범기관이 되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