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발굴·자금운용·사모펀드 투자 등 협력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호반그룹은 지난 3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KB증권과 지속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정보 교류와 사업 기회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기업금융 자문 및 주선 △자금운용·조달 △신기술투자조합·사모펀드 투자 △신사업 발굴(ESG·탄소중립 등) 등에서 협력을 모색한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국내 대표 증권사인 KB증권과의 교류 협력으로 호반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호반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과 기업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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