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시제품 전시·홍보와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매일일보 = 이상순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잇슈창고에 입주한 청년 창업기업인 방방방앗간, 쓸만한작업실, 울림, 온누리, Eatssue 잇슈카페, 민트초코,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호호공방 등 총 12개 업체가 참여해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홍성 한돈 소시지 시식, 반려동물 테마 디자인 소품 등 입주 기업의 시제품 전시·판매와 더불어 황동 각인 키링 만들기, 패브릭 소품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체험 부스 쿠폰이 지급된다. 6일에는 공주시 퍼즐랩 권오상 대표의 로컬 창업 특강이 진행되며, 7일 오후 5시에는 디제잉 파티와 공연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동으로 홍성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활동을 지원해 홍성이 더욱 활기차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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