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 컬래버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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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 컬래버 팝업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12.0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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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운영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IN 부산’ 포스터. 사진=KT&G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 상상마당 부산이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의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2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풀어내 관심을 모으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IN 부산’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KT&G 상상마당 부산 야외 버스킹존 및 라운지에 트럭 모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을 구축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카카오톡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은 1층 플레잉룸과 3층 유휴공간을 이용 가능하다. 빵빵이 테마 네컷사진 포토부스, 피규어 가챠머신, 인형뽑기 등 각종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빵빵이의 일상’ 팝업 스토어는 수도권 외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마당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기점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된다.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에 이른다.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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