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2024 하반기 운영대의원 회의 개최
상태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2024 하반기 운영대의원 회의 개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12.04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대의원 회의 통해 주요 사업 성과와 현안 공유
변화하는 농업 환경 대응 방안 함께 모색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목포무안신안지사가 지난 3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지사운영대의원 회의'를 열고 농업 현안과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운영대의원과 지사 직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사 측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 운영대의원 회의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농업인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의에서는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급변하는 농업 구조와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됐다. 박형수 지사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2025년에는 농지은행과 생산기반 사업 등 전 분야에서 도약할 수 있는 목포무안신안지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운영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과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운영대의원 회의는 단순 보고를 넘어 농업인과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 자리로 평가받는다.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지사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