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성장이야기’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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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성장이야기’ 발표회 개최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12.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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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한해를 돌아보는 ‘다함께 놀면서 배우는 자람터 성장이야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지도,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성장발표회에는 센터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학교 밖, 인천시 교육청지원)에서 진행된 코딩 로봇배틀, 공예 등을 체험하고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또한, 복권기금 아동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 지원으로 훈맹정음의 창안자 박두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연극 “북두칠성 여섯 개의 별로 남다” 창작 아동극이 개최됐다.
 이번 성장발표를 통해 돌봄센터 아동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준비한 것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아동들도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조려은 센터장은 “인천시 교육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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