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한해를 돌아보는 ‘다함께 놀면서 배우는 자람터 성장이야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지도,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성장발표회에는 센터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학교 밖, 인천시 교육청지원)에서 진행된 코딩 로봇배틀, 공예 등을 체험하고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또한, 복권기금 아동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 지원으로 훈맹정음의 창안자 박두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연극 “북두칠성 여섯 개의 별로 남다” 창작 아동극이 개최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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