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연말에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1개 노선, 262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배수시설,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파손 및 균열 등을 즉각 보수 실시하고 노면 불량 구간에 재포장공사 시행, 퇴색된 차선을 재도색하는 등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와 안전 관리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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