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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가 지역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민선 6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남유진 후보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지원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안전하게 공급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국제규격 수준의 HACCP시설과 전산화·자동화된 시스템, 물류체계를 갖추고,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초·중학교 무상급식 관련 사업에 163억원이 확보되어 관내 194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만5천여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 특히, 동지역 초·중학생 급식비 지원 기준을 최저생계비 190%이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쌀 구입 차액 지원 사업 대상을 읍·면지역 전체 및 동지역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등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한층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