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서태석 기자] 노동부는 최근 ‘취업성공 패키지’지원 사업 참여자 중 성공적인 취업사례들을 하나로 모은 취업성공 우수사례집 ‘내 일(JOB)을 찾으니, 來日이 보여요’를 발간·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남편의 사업실패, 이혼, 본인 또는 자녀의 장애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취업성공 패키지’사업에 참여, ‘취업’의지를 불태워 ‘취업’에 성공한 13명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노동부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취업성공 패키지’사업은 저소득층 서민(4인 가족 기준 199만원 미만 가구)에 대해 ‘상담’에서부터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에 이르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사업이다. 장의성 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사례집에 포함되어 있는 열 세분의 사례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취업성공 패키지’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서민의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취업 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