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빠 권순욱, PIFAN 트레일러 메가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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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욱, PIFAN 트레일러 메가폰 잡았다
  • 한부춘 기자
  • 승인 2014.06.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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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는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메타올로지 대표인 권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권순욱 감독은 ‘보아의 오빠’라는 타이틀로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졌지만,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광고, 드라마 트레일러 등 다양한 영상을 연출한 뛰어난 실력파 감독이다. 권순욱 감독은 10년 전, PiFan의 오프닝 영상 제작에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 인연을 맺으면서 이번 트레일러 연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조선명탐정 2> (가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신인 배우 김수연이 출연했다. 꿈을 통해 자신의 세계와 현실을 오가며 재미있는 인형 놀이를 하는 소녀로 분해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준 김수연과 다양한 작품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독특한 개성을 보여준 권순욱 감독의 만남을 통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판타지를 눈앞에서 실현해줄 강력하고 입체적인 트레일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식 트레일러는 오는 19일에 개최될 기자회견에서 첫 공개 되며, 영화제 기간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환상적인 영화의 세계로 안내할 PiFan은 오는 7월 17일, 열여덟 번째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후 11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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