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째 맞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52개국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포스코가 세계의 패밀리사와 함께 대대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2014 POSCO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로 정한 포스코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를 테마로 정해 복지시설·소외계층 방문, 집수리,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국내외에서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52개국에서 포스코패밀리 5대 사회공헌사업 영역인 지역사회·글로벌인재·지구환경·문화유산·다문화 분야로 나눠 진행 한다”고 설명했다.이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은 일원동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급식소 벽화그리기, 배식봉사 등을 펼쳤다.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 배달·말벗 도움이 활동을 하고, 직접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