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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병우 기자] NH농협은행은 17일 하루동안 퇴직연금 가입고객과 가족들 80명을 초청,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행복한 전원생활 체험여행’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농협은행에 퇴직연금을 가입한 고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농협은행이 은퇴자 등 시니어고객의 알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꾸려온 ‘NH 행복설계 서비스’의 은퇴설계 서비스, 귀농귀촌 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이번 행사는 제철 농산물인 감자 캐기 체험 등 수확의 기쁨과 신선한 지역 특산물인 올방개묵 만들기 등을 통해 농촌의 여유와 풍요를 즐기는 등의 전원생활 체험이다.오두희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장은 “앞으로도 저희 농협은행은 NH은퇴연구소를 통해 시니어 전문은행으로서 특화된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행복한 생애설계 지원을 하며 은퇴 후 생활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