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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어르신과 소통 하기 위해 어르신 평생교육 노인대학 특강으로 민선6기를 출범한다.송 청장은 내달 1일 오전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지회를 방문해 ‘고령화시대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의미 있는 민선6기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이에 송 청장은 주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의지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을 중시하는 공직풍토를 이어갈 계획이다.송광운 북구청장은 “민선6기 출범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것은 따뜻한 북구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민선6기 4년 동안 더욱더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1번지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행정의 연속성 및 예산절감을 위해 민선6기 구정목표를 “아름다운 이웃! 다 함께 잘사는 북구!”로 결정했다. 아울러 북구 발전을 위해 제시한 10대 핵심프로젝트를 반드시 실천하여 주민이 행복한 북구 실현에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