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물놀이 취약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상태바
여주시, 물놀이 취약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7.01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 금사면(면장 김지상)은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전북리 유원지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전북유원지는 용담천에서 흘러내려온 맑은 계곡물이 남한강과 합류되는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여주, 양평, 광주 등 인근지역에서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자연발생 유원지이다.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여주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대처 요령, 인명구조장비 사용 요령 등의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된다.

특히 물놀이지역 내 피서객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주변 환경정리 등도 함께 한다.

여주시 금사면 관계자는 "휴일 비상근무조 운영과 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