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지원반 설치, 이재민주거시설 111개소 정비, 재해구호물자 확보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여름철 재해 대비 ‘2014년 재해구호계획’ 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재해구호계획은 태풍.호우.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구호와 지원으로 이재민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6월 한 달 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정비 등 재해구호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계획의 주요내용은 △비상 지원반(지역구호센터) 설치 운영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 △재해 구호물자 확보.비축 등으로 되어있다.비상 지원반은 이재민 구호반, 의료 지원반, 감염병 관리반,위생 지도반 등 4개반이 편성됐다.이재민 수용시설로 임시주거시설과 지진대비 대피장소를 지정해 운영하며, 장소 등 주요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 내 생활문화>시민복지>사회복지정보>이재민 수용시설 코너에 상시 게시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