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의 봉사단 구성,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서 급식, 청소 등 봉사활동 전개
[매일일보]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일)는 지난 2일 1박 2일간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 머무는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왔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34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 두팀으로 나누어 유가족과 자원봉사자의 급식, 체육관 주변의 청소와 정리정돈, 24시간 상황실 대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11명의 실종자 유가족이 머무는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는 처음 사고 발생 당시의 처참한 광경과 아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세월호 사고는 우리 모두가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야 하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와 개개인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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