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前경북도 서울지사장, 영주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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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前경북도 서울지사장, 영주 부시장 취임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4.07.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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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시민중심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터

[매일일보] 

▲ (서원 영주시 부시장 사진)
11일 경상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서원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이 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서원 영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장욱현 시장을 그림자같이 보필하고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 부시장은 “지방자치제가 성년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욕구를 겸허히 경청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주건설을 위해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 신임 영주부시장은 경북 문경출신으로 문창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85년 문경군에서 행정7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문경시 문화관광과장,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서원 부시장은 내무부장관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고, 가족으로는 부인 최지원 여사와 슬하에 1남1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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